구) 파란블로그

대전 남문광장



소재지
대전 서구 만년동

유래
대전세계박람회(The Taejon Inter-national Exposition, Korea, 1993) 다른말로, 대전엑스포’93(The Taejon Expo ’93)때 사용된 남문 출입구와 그 앞 주차장 주변지역에서 인라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남문광장'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대전 수목원내 '젊음의 광장'입니다. 엑스포 이후 남겨진 땅에 대전시는 도심내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을 2007년까지 조성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젊음의 광장이 있습니다. 대전 수목원 공사의 일환으로 이전에 사용되던 주차장은 새롭게 포장되고 조명시설도 보강 설치되어 광장으로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건물
북쪽으로 일명 '맥도날드 다리'로 알려진 엑스포다리를 통해 갑천을 건너면(현재는 공사중으로 남문쪽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함) 엑스포과학공원과 꿈돌이랜드가 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예술의 전당이 동쪽에 있고 청소년 문화시설인 평송수련원이 서쪽에 있으며 남쪽에는 제3종합청사가 버티고 있습니다.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뒤편과 평송수련원 뒷편에는 갑천을 따라 인공수목원이 조성이 되어(공사 진행중) 있습니다.

개방시간
현재는 24시간 개방이 되어있음. 광장의 야간 조명은 24시까지 점등되어 있으며, 그 이후에도 수목원 한쪽의 조명으로 어느정도 스케이팅이 가능함

크기
약 800 M 트랙


- 남문 현판


- 엑스포다리 (일명 : 맥도날드 다리)


- 엑스포 다리위에서 : 멀리 엑스포공원내 한빛탑이 보임


- 멀리 대전 정부청사가 보임 (토요일 오후 현황)


- 남문광장 파노라마 사진 (2004년 5월 1일)

- 공사전 남문광장 (2003년 6월 7일)

- 남문광장 사진 (자동 회전)

인라인관련 행사
- 인티켓 선포식과 Spark's Inline Clinic (2003.6.7)
- 2003 제1회 대전광역시장배 TJB 인라인마라톤 출발/도착지
- 대전 SNS 출발/도착지
- 2003.6.13 "제1회 대전 남문광장 더블 마라톤(오딧세이)" & "제1회 KIC배 데몬최강전" (오프닝게임)

활동동호회
- 한밭인라이너
- UI인라인동호회
- 대전 inlife
- 기타등등 (남문을 주무대로 활동중인 동호회 분들 댓글 부탁 합니다.)

관련 홈페이지
- 대전SNS
- 엑스포과학공원
- 꿈돌이랜드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평송수련원
- 대전시청-수목원관리사업소

찾아오는 길
- 이정표로는 대전 정부청사를 찾아오시면 쉽습니다.
- 서울에서 고속도로 구간만 약150Km 입니다.

- 클릭하면 길안내를 해줌 (북대전 IC에서 안내는 실제 지도와 약간 다름)


[출처 : 대전문화예술의전당/평송수련원 홈페이지]

고속도로에서부터 찾아오는 길

◆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도착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 추천)
→ 경부/중부->회덕분기점->호남고속도로 진입후 첫번째 IC
→ IC앞 네거리에서 좌회전
→ 화암네거리에서 직진
→ 호동삼거리에서 우회전
→ 엑스포앞네거리에서 직진(대덕대교 건넘)
→ 만년동사거리에서 좌회전
→ 평송수련원네거리에서 유턴
→ 남문광장 도착

◆ 경부고속도로 대전IC도착
→ 동부네거리에서 우회전
→ 중리네거리에서 직진(정부종합청사방향)
→ 오정네거리에서 직진(한밭대교방향)
→ 한밭대교네거리에서 우회전(대덕연구단지방향 - 한밭대교건너자마자우회전)
→ 평송수련원네거리에서 좌회전
→ 남문광장 도착

◆ 호남고속도로 유성IC도착
→ 유성IC삼거리에서 우회전
→ 노은네거리에서 우회전
→ 궁동네거리에서 직진(지하차도진입)
→ 갑천대교사거리에서 좌회전
→ 갑천삼거리에서 우회전 (지하차도진입)
→ 평송수련원네거리에서 유턴
→ 남문광장 도착


주차
평송수련원 주차장과 예술의전당 주차장이 (아직까지는... ^^;)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꽤 많습니다.


개인담
제가 처음 인라인을 배운 곳도 바로 이 곳 남문 주차장이었습니다.(1999년 가을로 기억됨) 그 때 기억은 남문 광장은 조명도 들어오지 않았고, 한편에(현재 대전예술의 전당 뒷편) 주차구획선이 그려진 주차장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작은 매점이 있어서 자전거를 빌려 주었습니다. 그 공간에서 인라인을 배우기 시작했죠. 소시적 롤러스케이트의 실력을 되살려 하루만에 파워턴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그후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올팍과 고수부지에서 타다가 다시 대전에 내려오니 올림픽공원이 전혀 부럽지 않더군요. 사람도 없고 공간도 넓고 주차도 편하고 집에서도 가깝습니다. ^^; 요즘들어 인라인 인구가 많아지고 나들이 인구가 많아지니 남문광장도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라인을 타면서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생기곤 합니다만, 인라인을 즐기기에는 전국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꼭 인라인을 가져오셔서 한번 달려 보세요.^^;

기타 소개글
공사가 끝난 대전 남문광장과 월드컵 경기장 / 이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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