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열한째날 (2)

프랑스에서 보드용품을 사볼까하고 파리시내의 유명한 보드용품점을 찾아갔습니다.

첫번째,

쁘렝땅 백화점 뒤의 4층으로 된 스포츠용품 건물에 갔습니다.

여러가지 세일상품들이 있었지만,

그리 많은 물건이 없고

가격도 한국보다도 비쌌습니다.

프랑스에서는 Burton 하면 여성의류상표 랍니다.

그래서 미국의 Burton은 B.Snowboard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쁘렝땅 백화점

지하철이 꼭 2호선 같지요?

한국의 지하철 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소르본 대학

마침 대학내에서 데모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아간 곳이 소르본 대학주변의 상점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Au Vieux Campeur 이라는 체인점이 있었습니다.

소르본 대학 뒷편에 약 20개가 넘는 상점들이 있었는데, 각각 취급 상품이 달랐습니다.

남성 보드/스키복, 여성 스키/보드복, 장갑,보호대, 보드/스키수리, 보드/스키, 가방전문

등산용품, 캠핑용품, 인라인스케이트 등..

스포츠용품을 상점마다 세분화하여 팔고 있었습니다.

물건은 당야하고 많았는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상점들을 찾아다니며 둘러봐야

하기에 좀 힘들었습니다.

여기도 기본적으로 한국보다도 가격이 비싼 것들이 많았습니다.

잘 찾아보아야 한국보다도 싼 물건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거리에서 자는 걸인들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건진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